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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팀장(좌), 김현석 소장(우)
지난 봄 공지한 바와 같이 현장의 분주한 시기와 겹쳐 수상자가 좀처럼 참석하지 못하던 모범 사원 시상식을
3월 말의 창립 기념일 행사와 겸하는 대신 연말로 옮겼고 지난 12월 18일 본사 송년회와 함께 거행했습니다.
그럼에도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직원이 많아 몹시 아쉬웠습니다. 아거스 모범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현준 차장 (본사) - 근년 회사 운영의 기조인 ‘순환’ 보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현재 맡고 있는 자재 구매와 관리에서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모범상을 받았습니다.
최윤석 차장 (울산) - 과거 월성 원전, 현대중공업, 지역난방 현장 때와 마찬가지로 금년 샤힌 프로젝트 업무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석현 차장 (마산) - 두산에너빌리티에 이어 BHI 현장에서도 한결같이 성실한 업무 태도로 핵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신민승 차장 (창원) - 일찍이 메카텍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에는 SNT 현장 진입 단계부터 빠른 기술 습득과 동료애로 업무를 본궤도에 올려놓았습니다.
노병화 부장 (서산) - 입사 후 거제, 마산, 삼척, 여수, 서산을 두루 섭렵하고 파나마 LNG 현장까지 경험했으며 최근 수도권 발전 시설 현장도 매끄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상묵 과장 (A/E팀) - 항상 신기술 습득에 열의를 보이고 고난도 업무에도 솔선수범하며 팀원들 간의 소통까지 나서서 챙기고 있습니다.
제임스 구티에레즈 (해외) - 괌 우쿠두 발전소 현장의 핵심 멤버로 검사뿐 아니라 준비와 기록 단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여 발주처의 신뢰 역시 매우 두터웠습니다.
로닐로 카밀로 (해외) - 우쿠두 발전소 현장에서 주야를 가리지 않고 검사 물량을 적시에 소화하며 안전과 품질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금년 특별공로상은 우쿠두 발전소 현장에서 활약한 김현석 차장이 차지했습니다. 경력직으로 2020년 입사한 김 차장은 인도네시아의 복합 화력 발전소 현장의
검사와 열처리 물량을 책임지며 팬데믹 시국을 극복했고 이어서 파견된 괌 현장에서도 효율적 인원 관리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소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김현석 소장: “특별한 상을 받아 영광입니다. 함께 일해온 제임스 구티에레즈 대리와 로닐로 카밀로 대리도 모범상을 받아 한층 특별합니다.
본사와 국내 사업소 임직원 여러분께서 해외 사업에 이토록 관심을 가져주시니 더더욱 힘이 납니다.
괌 현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하와이를 거쳐 미국 본토까지 진출하겠습니다!”